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11-21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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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넷째주] 회복- 태도의 회복

 

[본문:사도행전 4:18-21] 

18.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11월달 사역의 주제는 ‘지성소로 나아가 회복되는 공동체’입니다. 지난 3주간 영혼의 회복, 육체의회복, 시선의 회복의 주제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신자가지성소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그 앞으로 나아갈 때 회복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회복이 없는 신앙생활은화석화된 종교생활로 전락할 수 있기에 위험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향하여 그토록 강하게힐란하고 비판한 까닭은 그의 내면은 딱딱하게 굳어가는데 그의 외면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듯이 신앙적 위선으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모세오경을 암송하고 율법대로 살려고 외적인 모양은 갖추려고 했으나, 그의내면은 대단히 무질서한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주님은 이렇게 지적합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태복음23:27) 그들은종교적인 열심으로 내면을 가꾸어야 했었는데,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신앙의 중요한 주제는 회복입니다. 회복이 날마다 개인의 삶에 일어날 때, 비로소 더 깊은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금주는 ‘태도의회복’의 주제로 조금 더 깊은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④ [회복] 태도의 회복

   신자의 신앙이 더 깊어지려면 자신의 삶의 태도가어떠한지를 날마다 점검해야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타종교와 달리 세상 안에서 신앙의 경주를 합니다. 소위 불교가 주장하듯이 속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가 인적이 없는 비밀한 곳에서 신앙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세상 한 복판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구하고, 그 발견한 뜻을삶에서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신자는 두가지 국면에 직면합니다. 세상 앞과 하나님 앞이라는 자리입니다. 신자는세상 앞에 자신의 삶의 태도를 점검해야하고 동시에 하나님 앞에 내 삶이 어떤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합니다. 이 부분을 점검하지 않으면 신앙이 종교화되어 생명없이 만들어진 조화(造花)같은 신앙이 되고 맙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자신들의복음사역에 아주 힘든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본문 18절입니다. ‘그들을(베드로와 요한) 불러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 입장에서는심각한 도전 앞에 직면한 것입니다. 이럴 때 베드로와 요한이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본문은 말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베드로와 요한이 먼저 생각한 것은 ‘하나님 앞’이라는 국면입니다. 세상의 이목, 사람들의 여론보다도 그들에게는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들의 행동이 더 우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사람인지라 사람의 이목이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유대교와 대립하고 있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종교지도자들이었기에 그들이 취하는 태도가 대단한 갈등을불러 올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로말미암아 유대인들의 강력한 비판 앞에 직면하게 된다는것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하나님 앞’이 우선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태도가 바뀌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사람들에게 묻습니다. ‘...너희의 말을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신자는 세상과 조화되어 살아야 하지만, 진리의문제 앞에서, 그 진리가 도전받을 때에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합니다.우리는 지금 직장과 학교,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기독교 진리가 폄하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태도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명확한 좌표를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권위와 그의 영광이 계속하여 발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