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10-13 10:38:44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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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신실함으로 행하는 삶 ②택한 백성에게 신실하신 하나님

본문:이사야 41:8-10 

 

 

10월달 사역은 신실함으로 행하는 삶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창세기 이후, 창조된 세상은 만드신 분의 의지와 뜻에 따라 질서 있게 경영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지혜가 짧아 그것을 다 헤아리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지, 믿음의 눈이 조금이라도 열려있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역사(役事)되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로 그 말씀을 시작합니다. 세상이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는 생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주권의 힘으로 세상을 통치하시고 만드신 피조물을 다시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 주권으로 세상 안에 흩어져 있는 자기 백성을 뽑으시고 구원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뽑으신 자기백성에 대하여 종말이 다하는 시간까지 신실하게 행하십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승리하도록 만드십니다. 금주는 이 주제 택한 백성에게 신실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그 내용으로 함께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택한 백성에게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는 끊임없는 뭔가를 선택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선택의 주도권을 라고 하는 존재가 손에 쥐고, 도래하는 상황 앞에 결정과 결단을 하게됩니다. 우리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 때도, 옷 가게에 가서 옷을 구매할 때에도 가 주체가 되어 내가 원하는 것을 구입합니다. 이 선택은 소소한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중요한 인생의 결정까지 자신이 순간 순간 결정한 것을 기반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7080년의 삶의 끝자리에 오게되면, 그 선택의 결과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일생을 마치게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인간이 자기가 결정하는 그 선택에 주권자 하나님이 개입할 여지는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물음에 있다라고 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에게 개입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뽑으신 권속에게 개입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종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8)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인생에 하나님이 개입하여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형 에서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에서의 삶은 모든 것을 자신이 선택하여 자신이 책임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개입은 없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백성으로 뽑힌 백성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그 인생에 손을 대시고 구체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9) 야곱의 인생에 개입하신 하나님이 야곱을 붙들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붙드심은 이렇게 더 구체적으로 확증하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10) 이렇게 야곱의 인생에 개입하셔서 이의로운 오른손으로 그 인생은 붙드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승리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하나님은 자기백성을 끝까지 붙드시며 그에게 반드시 승리를 주십니다.

 

그런데 그 승리를 주시기까지 하나님이 그 백성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끝까지 자신의 [완전한 신실함]으로 대하십니다. 택함을 입은 자기백성에 대해서만큼은 그렇게 하십니다. 기억할 것은 이제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의 손이 개입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그것은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자기 백성이 죄 한가운데 계속 방치된 것을 그대로 둘 수 없어서 하나님이 그 백성의 삶에 밀고 들어오심으로 우리를 승리의 자리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출발과 기초는 [신실함-Fathfulness]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신실함에 기초하여 그 걸음을 걷고 있음을 인지하고 믿음으로 그 인생을 살아가는 축복이 있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