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2-06-11 10:40:57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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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은혜의 강-주님의 기쁨] ② 고침


[히브리서 12:13]

13.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새번역]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6월 사역의 주제는 ‘은혜의 강을 건너 주님의 기쁨을 누리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오는 기쁨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기쁨을 취할 수 있느냐가 교회와 세상이 달라지는 지점입니다. 신자가 발을 딛고 사는 세상 안에도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도 삶을 부요하게 하고, 넉넉하게 하는 윤활유입니다. 하지만 이 기쁨은 가변적입니다. 오래 지속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사건이 찾아오고 환경이 급변하면 기쁨이 슬픔으로 바뀌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출산의 기쁨을 맛보았던 젊은 부부가 갑자기 아이가 고치지 못할 질병에 걸리면 한순간에 기쁨은 깊은 절망으로 바뀝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던 직장에 입사했던 청년이 한순간 교통사고를 당하여 회복될수 없는 장애를 입었을 때 깊은 슬픔에 직면하게 됩니다. 환경이 급변하면 세상이 주는 기쁨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신자는 세상의 기쁨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지 않고 늘 상대적인 것으로 여길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 연장선에서 우리는 이 소멸되지 않는 기쁨 곧 주님의 기쁨을 계속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우리는 ‘주님의 기쁨-생명’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소멸되지 않는 기쁨은 생명을 얻는데서 시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그 생명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고, 주님을 깊이 알아갈 때 생명이 힘이 되고 능력이 됨을 확인했습니다. 금주는 ‘주님의 기쁨-고침’의 주제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은혜의 강-주님의 기쁨] ② 고침

  한 인생의 삶에 정상적인 것이 비정상적인 것으로 바뀔 때 기쁨은 소멸됩니다. 정상적인 가정이 경제적 문제나 다른 어떤 문제로 인하여 파산 위기에 직면할 때 그 가정에 놓여있던 기쁨과 평안은 사라집니다. 건강한 한 청년이 잘못된 인관관계 안에 얽힘으로 파국의 삶을 맞을 때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삶이 비정상적 삶으로 진행될 때 한순간 기쁨은 없어집니다. 오늘 본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언급합니다. ‘....저는 다리로 하여금...’ 정상적으로 걸어야 할 걸음이 다리를 절게 되어 비정상적으로 걷게 된 것입니다. 본문에 언급된 ‘저는 다리’라는 것은 신체가 문제가 되어 저는 다리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저는 다리는 비정상적으로 바뀐 마음을 말합니다. 지금 마음의 상태가 정상에서 온전하지 못한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가운데 신체적 장애를 입어 다리를 저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 장애를 입었음에도 기쁘고 즐겁게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체적 장애가 내면의 기쁨을 무력화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에 언급된 ‘저는 다리’는 마음의 장애를 말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하라’ 저는 다리를 방치 하지 말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합니다. 마음의 장애로 깊은 외로움과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있는 인생을 향하여 다시는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주목할 부분은 ‘고침을 받게 하라’입니다. 누가 저는 다리, 곧 마음의 장애를 고칠 수 있습니까? 탁월한 상담가 입니까?  훌륭한 인격을 지닌 사람이겠습니까? 물론 잠시 마음에 위안을 주고, 안정을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처방은 되지 못합니다. 진정한 치유자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완전한 치유가 일어납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로마의 백부장이 주님께 나아와 이렇게 간구합니다.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마8:6) 그럴 때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마8:7) 로마의 백부장이면 모든 의료술을 다 동원해서 고치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치지 못한 것입니다. 이때 주님 앞에 나와 치유를 간구했을 때 고침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은 잘 아시는 분이시고 그분만이 우리를 고치십니다. 이 고침을 받을 때 기쁨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