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9-12-03 12:05:26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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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①희망에 집중-예수그리스도 

 

[본문:예레미야 23:5-6]

 

5.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
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12월 한 해의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계속해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연말까지 지속되길 소원합니다. 12월 사역의 주제는 희망에 집중하며 동역하는 교회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아시아 정복 전쟁에 나서면서 그는 왕궁의 창고를 열어 나라의 재물들을 다 휘하 장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의 참모였던 퍼디카(Perdicca)장군이 대왕이시여, 왕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자 알렉산더는 이런 흥미로운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 자신을 위해서는 희망을 남겨 두었네그러자, 퍼티카 장군은 다시 이런 말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면 저도 대왕의 하사품을 사양하겠습니다. 저도 역시 대왕의 희망에 동참하겠습니다.’ 알렉산더가 자기의 백성들에 남기고 싶어 한 것은 자신의 권력도 재물도 인기도 아닌, 희망이었던 것입니다. 삶의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불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불안은 어떤 상황이 불안정하거나 부조화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판결하시는 구원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온전하게 해결될 때 삶에 평안과 안정이 오는 것입니다. 교회가 강건해지고 단단해지는 것은 이 불안을 극복하고 희망에 집중할 때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12월 한달은 이 희망에 모든 시선을 고정하고, 함게 동역하길 원합니다 금주에는 희망에 집중-예수그리스도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진정한 희망은 탁월한 어떤 지도가가 아닌 하나님의 약속(언약)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의 초점은 시대를 막론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모아졌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신악 시대에도 그렇고, 기원전의 시대인 구약시대도 그랬습니다. 희망의 정점은 예수그리스도이시고, 그분에게 집중할 때 참 희망이 찾아온 것입니다. 오늘 본문 5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정의를 주장했지만 사실은 정의롭지도 못했던 현실의 왕 대신, 진짜 지혜롭고 진짜 의로운 왕,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가 이 땅에 오실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 예례미야 선지자를 통해 전달됩니다. 그는 다윗의 후손 중에서 오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를 가리켜 다윗에게서 나오는 가지라고 칭합니다. 어떤 학자들은 가지(Branch)보다 싹(Shoot)이 더 나은 번역이라고 주장하기도합니다. 다 수용되는 해석입니다. 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희망이 짤 린 뿌리에서 새롭게 돋아난 싹이셨던 것입니다. 그가 바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십니다. 6절은 그가 오셔서 행하실 일을 요약합니다.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여기 그의 통치가 약속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구원평안입니다. 누구든지 그의 통치를 수용하는 사람마다 구원을 경험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소유하고, 그 평강 속에 살아갈 것이라고 예언한 것입니다.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단 한 사람도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예수그리스도 없이는 단 한 사람도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메시야로 오실 이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 분을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이 천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날도 여전히 우리의 주가 되시고, 유일한 소망이되심을 인지해야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이 땅에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는 여전히 우리의 구원, 우리의 평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십니다. 우리는 몇 년 후면 또다시 국가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그 선출된 지도자가 지금보다 너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은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 완벽하게 공의로운 지도자는 오직 한 분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에게 집중할 때 참된 평화 참된 희망이 오는 것입니다.세상이 아무리 혼탁하고 아무리 어두워져가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거기로부터 참 소망의 빛이 발하여집니다. 12월달은 예수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그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은혜의 한달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