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2-10-08 10:16:40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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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은혜의 강-사명] ②주의 사명-영혼구원

 

[베드로전서1:8-9]

8.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월의 사역 주제는 은혜의 강을 건너 주의 사명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사명 공동체입니다. 2천 년 전 주님이 초림하여 오셔서 십자가의 구속의 일을 완성하시고 부활 승천하시면서 주신 사명(미션)을 붙들고 재림의 시간까지 사명을 이행하는 공동체가 교회이며 신자입니다. 만일 교회가 이 사명을 잊고 있다면 이미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주님의 사명을 정체성의 근거로 삼는 데 있습니다.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기독교회는 2천 년의 시간을 보내왔고, 이제 그 사명의 완수가 얼마 남지 않는 시간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교회는 더욱 분발해야 하고,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그 끝은 곧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주 ‘주의 사명-증언’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바울이 유대교를 버리고 그리스도교에 입교한 이후 이렇게 증거합니다.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언’이라고 말합니다. 복음 증언의 사명이 바울에게 주어졌고 초대교회에 부여되었습니다. 오늘 이 사명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부여된 공통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의 핵심은 영혼의 구원입니다. 금주는 이 부분을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의 목장주제는 ‘주의 사명-영혼구원’입니다.

 

①주의 사명-영혼구원

주님이 자신의 피값을 치르고 교회를 설립한 목적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잃어버린 백성을 찾은 것이고, 두 번째는 그 백성을 찾아 구원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백성이란 주님이 구원하시기로 결정한 백성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백성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초월자이시며 전능자이신 하나님은 예정하신 주의 백성을 향하여 구원의 손을 뻗고 계십니다. 이렇게 구원의 손은 주의 백성을 향하고, 그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결국 교회의 설립은 잃은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데 있습니다. 교회는 구원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구원은 어떤 구원을 말하는 것입니까? 자기 백성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사망이란 영원한 저주를 말합니다. 육신의 연수가 다하여 육체가 무덤에 들어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의 죽음은 영원한 형벌을 말하고 있기에 육체의 시간이 끝났다고 종결된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형벌이 주님 재림하시면 다시 살아날 육체와 영혼에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1차적 대상은 영혼입니다. 영혼이 사망과 저주에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베드로 사도는 말합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믿음이 영혼의 구원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믿음은 어떻게 발생하는 것입니까? 학습이나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본문에 베드로 사도는 8절에서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라고 말합니다. 당시 초대교회 성도중에 나이가 많은 성도들 중에는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한 극히 소수의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 광경을 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믿는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났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베드로 사도는 믿음이 예수를 주로 믿게 하도록 했다고 말합니다. 이 믿음은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데서 시작됩니다. 세상의 모든 인간은 영혼이 죽은 상태 곧 원죄의 상태에서 출생합니다. 아무도 예수 그리스를 구원자로 인지할수 없습니다. 원죄의 상태에서는 불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 안으로 들어온 백성들은 영혼이 살아나게됩니다. 신적 은혜가 임함으로 그리스도를 주로 인지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신자와 교회에 부여된 사명입니다. 영혼이 살아나도록 기도하고 다가가고 복음을 전달하면 예정된 주의 백성들이 주 앞으로 돌이키는 역사가 있습니다. 이 사명을 주님 오실 때까지 감당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