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1-07-17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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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씀-기쁨] ③ 부활, 승천


 [본문:누가복음24:51-53]

 

51.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7월 셋째주 사역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곧 종식될 날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7월 사역의 주제는 ‘바른 말씀을 취하여 참된 기쁨을 누리는 공동체’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이 세우신 신적 기관이며, 교회를 통하여 이루실 거룩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거룩한 목적이란 ‘구원의 완성’입니다. 이 세상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죄에서 건지시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 목적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속죄의 제물로 보내셨고, 공생애 3년이 지난다음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십니다.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지상의 시간을 보내신 후 많은 성도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십니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 당하심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을 중요한 신앙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만일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부인한다면 기독교 신앙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 신앙은 남은 과제만을 수행하면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2천년전 진행되었고, 남은 것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이 재림은 예수님의 승천으로 말미암아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인간의 시간, 곧 크로노스의 시간으로 계산할 수 없고, 하나님의 시간 곧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계산되며 하나님의 작정하신 때에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의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본문 누가복음을 기술했고 이 누가복음에 유일하게 예수님의 승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대단한 희망과 위로가 되었고, 이로 말미암아 복음이 대륙과 민족을 넘어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 승천사건을 통하여 말씀의 교훈을 취하길 원합니다. 금주의 목장 주제는 ‘참된 기쁨- 부활, 승천’입니다.

 

[바른말씀-기쁨] ③ 부활, 승천

   초기 기독교 신앙은 현재를 살아가는 21세기 신자들에게 많은 영적인 모본을 제시합니다.  당시 교회와 신학은 불안정했고, 초기 기독교인들의 삶도 많은 고난과 시험 앞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단의 끊임없는 도전은 기독교 신앙을 위태롭게 했고, 더군다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인정하지 않았던 유대인들은 더 거세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로마의 박해는 최극점을 향해 가고 있었고, 도저히 신앙을 유지 할 수 없었던 많은 신자들은 집과 전토를 버리고 떠나야만했습니다. 특별히 로마의 박해를 피해 소아시아(현재 터어키)로 많이 이주했고, 거기에서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토굴로 숨어 들어가 지하교회를 세우고 신앙을 유지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는 터어키 갑바도기아를 방문하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극한의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유지하고 지켜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에 기인합니다. 예수님을 끝까지 따랐던 일단의 여인들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눅24:38-39)  예수님의 부활은 이들에게 엄청난 용기와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지상에 40일간 체류하신 주님이 이들을 데리고 베다니로 가셔서 축복하신 다음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0절-51절)  부활도 엄청난 일인데 하늘로 올리워지는 승천은 더 큰 감격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본문 52절에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기쁨은 생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입니다. 세상이 줄 수 있는 기쁨이 아닙니다.  위로부터만 오는 영혼의 기쁨이었습니다. 부활과 승천을 믿는 모든 신자들에게는 이 기쁨이 주어집니다. 이 기쁨만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며, 세상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