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1-04-03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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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바른말씀-거룩] ① 생각의 거룩

 

[히브리서3:1]
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4월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월에는 교회력에 가장 중요한 절기인 부활절이 있는 달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세속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존속되어 온 것은 그 기저에 부활 신앙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주어진 결과이며, 십자가의 사건이 없이는 부활신앙도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교회 역사가 시작된 초대교회 때, 로마의 심한 박해와 핍박 가운데도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원천도 공동체 안에 부활의 신앙이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 재림 하실 때까지 교회는 부활을 소망을 바라며, 동시에 부활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부활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기 위해 신자에게 요구되는 바는 무엇입니까? 아무리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려해도 그것을 이겨낼 준비와 능력이 안되면 실패의 삶이 연속될 것입니다. 세상앞에 신자는 늘 도전을 받게되며, 이 도전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것이기에 성경이 제시하는 교훈으로 삶을 단단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금주는 이 부분을 히브리서 말씀을 통하여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4월의 사역 주제는 바른 말씀을 취하여 거룩을 드러내는 공동체입니다. 금주의 주제는 바른 말씀-생각의 거룩입니다.

[바른말씀-거룩] 생각의 거룩

 

   신자와 비신자의 다른점은 누구의 부름 앞에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창조주이시자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부름 앞에 있는 존재입니다. 만일 신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르심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것은 없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고 직분도 받고 봉사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을지라도 이 인식이 없다면 형식적 신자이지 진정한 신자는 아닌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가 신자’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권자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있는 자들입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세상을 이길 근거가 생기는 것입니다.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그의 능력과 전능함으로 부름을 입은 자들을 보호해주시고 승리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기자인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32:10)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은 신자들에게 허락된 놀라운 은총입니다. 그런데 여기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가면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신자라고만 하지 않고 거룩한 신자, 거룩한 형제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부름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속해서 말합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지상에 교회안에 속한 모든 신자들은 거룩하게 부름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이고, 그 형제들인 신자들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성경이 제기하는 세상을 이길 방도를 알게 됩니다. 세상을 이길 능력은 세상의 실력과 능력을 구비하는데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단의 공격은 강하게 신자를 위협합니다. 이 공격에 맞설 능력과 지식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맞서 싸울 세속적 도구나 능력을 취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거룩을 견지하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는 뜻은 죄와 결별하고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신자가 세상의 악과 단절하고 십자가를 깊히 묵상할 때 어떤 형국에서도 결국에는 승리하는 은총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거룩하게 부름을 입은 백성들입니다. 동시에 예수를 깊히 생각함으로 세상의 다른 것에 생각이 지배당하지 않도록 하여, 어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할 것입니다. 모세는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32:7) 하나님이 그의 조상들을 위해 행하시고, 역사하신 일을 생각함으로 오늘의 현실을 이기라고 권고합니다. 혼잡한 세상에서 생각이 세상과 분리되어 예수를 깊히 생각함으로 주의 영광 나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