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11-14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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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③ 회복- 시선의 회복

 

 

 

[본문:창세기13:14-17]
14.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우리는 계속해서 11월달 사역의 주제 ‘지성소로 나아가 회복되는 공동체’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신자가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자 특별한 은총입니다. 신자의 발걸음이 지성소를 향할 때 참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지성소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이며, 동시에 진정한 소망이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인지하게 되는 현장입니다. 그 지성소에 신자들이 초대된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우리는 지난 두 주간, 영혼의 회복, 육체의 회복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지성소로 나아갈 때 죽은 영혼이 살게되고, 더불어 부실한 육체도 성령의 만져주심을 통해 회복되는 은총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영혼만 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육체도 소중하게 다룹니다.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느 순간 육체가 고장났거나 부실해졌다면 나아만이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의지함으로 고침을 입었던 것처럼, 할 수만 있다면 신자의 육체도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면 그의 삶이 사명을 다했다는 하나님의 결정으로 알고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 한걸음 더나아가 지성소로 나아가 회복되어야 할 또 한가지 주제는 ‘시선의 회복’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보느냐가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에 금주는 이 주제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회복] 시선의 회복

    사람은 평생을 무엇인가를 보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보며 사는 것이 그 사람의 삶의 결과로 남을 때가 많습니다. 무엇을 보며, 어디를 보느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 까닭에 한 인생의 영역에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부분은 ‘시선’ 곧 시각입니다. 불행한 삶을 살다가 시선이 바뀌어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행복한 삶을 살다가 잘못된 곳에 시선을 두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자의 삶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보는 것이 신앙에 영향을 미치고, 보는 것이 삶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구원받기 전 모든 인생은 태어날 때 육적인 존재로 출생했기에, 없어질 것을 조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땅의 가치, 땅의 세계관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여기에 대표되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는 롯입니다.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였고, 한 때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이 갈등은 악화되어 결별의 수순을 밟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롯에게 선택권을 먼저 부여하여 취할 곳을 지정하라고 합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13:9-10) 롯이 눈을 들어 선택한 곳은 애굽 땅과 같은 곳, 물이 넉넉하고 초지가 풍성한 곳이었습니다. 이 선택은 누구라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선택지입니다. 그러나 그 땅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롯의 선택이 끝나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14~15절입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하나님은 영원히 이르는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겠다고 말씀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이루기 위하여 현상만을 주목하고 따라가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을 조망하고 그곳을 선택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신자는 눈을 들어 하늘을 봐야 합니다. 현실 너머를 봐야 합니다. 지정소로 나아가면 주께서 눈을 만져주시고 고쳐주십니다. 고쳐진 눈으로 세상을 살 때 넘어지지 않고 반드시 이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