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08-29 12:06:20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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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⑤ 참된 희망- 다시오심

 

[본문:히브리서 10:36-37]

 

36.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
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8월 마지막주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더 가중되고 있고전염병으로 인해 신앙생활도 많은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아직도 긴 터널을 지나고 있어언제 이 전염이 종료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완성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사역은 계속되고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우리가 작금의 상황을 통해 인지하는 것은 세상에는 참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참 희망은 세속 나라에 있지 않고 주의 나라에 있습니다이 나라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기한이 정해진 나라입니다이 나라가 천년만년이 갈 것 같지만기한이 정해진 까닭에 결국은 종말 앞에 다다를 것입니다종말이 두려운 것은 사실이지만종말을 통해서 새로운 나라가 노래하고 새 질서가 구축되는 것입니다성경은 그 종말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처음 오심을 초림이라고 하고이 초림의 목적은 하나님의 자기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십자가에 못박히시고그 백성의 죄를 대신 ()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자기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여 구속의 언약을 완성하는 일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그렇다면 언제 이 미완의 숙제가 완성됩니까주님의 다시오심으로 완성됩니다금주에는 이 재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영적 교훈을 주는지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금주의 주제는 참된 희망-다시오심입니다.

 


⑤ [참된 희망다시오심

 

  참 희망은 세상 나라의 통치자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세상의 통치자가 제시하는 희망은 언젠가 사라질 것이고다른 통치자가 오게되면 그 희망은 묵살되고 맙니다희망은 피조 세계의 통치권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피조 세계를 넘어 영원한 나라에서만 참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기억할 것은 그 영원한 나라가 하나님의 자기백성을 위해 건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이 나라는 기간의 한계가 없는 영속되는 나라입니다중요한 것은 이 나라가 점차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마치 코 앞에 다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가까이 와 있습니다그 나라는 두가지 현상을 수반하게 되는데그 하나는 역사의 종말이며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희망이 끊기지 않고 영원하도록 하기 위해 종말은 필수 이며성경이 기록한 대로 예수님의 다시오심은 불가결한 것입니다그러므로 참 희망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영원한 나라를 완성하고 통치하실 때만 가능합니다오늘본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실 이가 오시리니...’ 처음 이 땅에 오신 그분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그분은 마땅히 오실 이시고곧 오신다는 것입니다본문에는 지체없이 오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왜 오십니까이 땅에 희망이 없음을 알게함과 동시에참 희망이 이 땅 너머에 있음을 공포하기 위함입니다사실 우리 모두는 소망없이 살았던 자들입니다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말합니다‘...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에베소서2:12) 소망없이 세상 흐름에 따라 향방없이 살았던 자들이 우리들입니다그랬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 나라 백성이 되었고거기서 참 희망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그런데 그 백성의 특권과 참 안위를 실제적으로 누리는 때가 언제인가하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입니다예수님의 재림으로 실효적인 복을 누리게 됩니다에수님의 재림은 우주적으로 진행되며그의 오심으로 이 땅의 모든 것들은 도말되며새로운 질서 안으로 편입되어 새로운 희망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우리 모두가 참 희망을 취하고 그 희망 안에 영원히 거하길 원한다면 주의 다시 오심을 사모해야합니다신약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고대하고 대망했던 예수님의 재림이버겁고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더 갈망하고 소망한다면 참 희망은 더 근접하게 우리 앞에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사도요한은 자신의 마지막 생애를 밧모성에서 보낼 때 이렇게 탄원하며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22:21우리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도 주님의 다시 오심에 두고 남은 생애를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