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07-11 18:09:09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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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② 절망 넘기-확정된 길

 

[본문:예례미야 6:16]

16.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고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7월달 사역의 주제는 지성소로 나아가 절망을 넘는 공동체입니다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2개의 신적 기관이 있습니다하나는 가정이고다른 하나는 교회입니다이 두 개의 기관을 통해 하나님은 구속의 역사를 펼치시며하나님의 때곧 카이로스 때에 그 역사를 완성하실 것입니다여기에 신자들이 부름을 입은 것이고죄와 악은 심판될 것이고그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그런데 기억할 것은 그 나라 안으로 들어가기 까지신자에게 확증된 것이 무엇인가를 인지하고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산 길을 걷고 있습니다일정상 그 길을 낮에 걷지 못하고밤에 길을 지납니다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하여 별빛이나달빛이 보이지 않습니다그야말로 칠흙같은 어둠입니다그런데 그 길이 어떤 길인지를 인지하고 걷는 것과 전혀 길에 대한 정보가 없이 걷는 것과는 전혀 다를 것입니다비록 캄캄해도길의 루트를 잘 알고 걷는다면 전혀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반대로 초행길이라면 그 길을 걷는 내내 불안하고 염려할 것입니다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신적기관인 가정과 교회는 그 여정에 대한 의 여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그 길로 가야 세상안에서 흔들리거나 요동하지 않습니다신자가 절망을 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금주는 이 주제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금주의 주제는 절망 넘기-확정된 길입니다.

 


 

 

② 절망 넘기-확정된 길
   세상 안에는 수 많은 길이 있습니다사람들은 그 길을 지금도 걷고 있고앞으로도 걸을 것입니다세상 안에 제시된 길은 공통점이 있습니다그 안에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명예를 선택해서 걷든권력을 선택해서 걷든그 어떤 길을 가든지그 안에 영원한 생명이 내재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물론 신자도 세상 사람이 가는 길을 갑니다한정된 시간 안에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그러나 신자와 세상이 다른 것은 신자는 그 길을 종착지라 여기고 걷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신자가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걷는 길은 생명이 기다리고 있는 길입니다같은 길을 가는 것 같은데끝까지 가보면전혀 다른 종착지에 이르게 됩니다하나님이 가정과 교회에 부여한 것은 바로 이 생명입니다이 생명은 한시적인 육체적 호흡이 아니라영원히 사는 영생을 말하는 것입니다이 영생이 신자 앞에 있기에신자는 잠시 있다 소멸될 생명을 구하지 않고죽음 이후에 제시된 영생을 구하며 사는 것입니다오늘 본문에 하나님은 예례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옛적 길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그리로 가라고 하십니다하나님이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길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그 길은 변경할 수 없는 확정된 길입니다본문에 그 길은 선한 길이라고 명시합니다기억할 것은 인간이 제시한 길에는 선한 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여기서 선하다고 하는 것은 자기 이해관계에 부합되는 길을 선한 길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이 선한 길이란창조주이시자 구속자이신 주권자가 제시한 생명이 영속되는 길이 선한 길입니다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길이 제시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이 길을 걸을 때 본문은 말합니다‘....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 길을 가지 않겠다고 반대하며 나섭니다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제시한 길을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결국 이스리엘 백성은 재앙 앞에 직면하게 됩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19신자는 확정 된 길을 가는 존재입니다그 길을 가지 않겠다고 하면그 앞에 도래하는 것은 평강이 아니라 두려움입니다절망이 인생을 어렵게 하는 이유는 절망의 무게나 크기때문이 아니라탐욕의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만일 신자가 걷는 길이 영생이 담보된 길을 걷는다면어떤 절망도 그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입니다우리에게는 확정된 길이 있음을 인자하시고그 길을 성실하게 걸음으로 승리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