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9-07-10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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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집중하여 동역하는 교회 ①영혼 

본문:이사야 55:2-3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7월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6월달 사역이 잘 진행되었고, 부어주신 그 긍휼과 자비가 7월달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바라기는 목장안에 임하실 성령님의 임재를 기대하며 사역에 다같이 정진하면 좋겠습니다. 지난 6월달은 영적 기쁨으로 동역함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고, 그 소주제로 희생제사’ ‘그의 소유’ ‘생명의 길’ ‘대면’ ‘경배의 내용으로 말씀을 상고했습니다. 영적 기쁨은 신자된 우리가 어린양의 보혈로 죄에서 꺼냄받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동시에 그가 주권자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지하여 그 앞에 생명의 길이 놓여 있음을 자각하고, 시간이 허락될 때 마다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서는 경건의 시간을 갖고 날마다 예배(경배)할 때 그의 삶에는 기쁨이 지속된다는 사실을 교훈 받았습니다. 동도중앙회에 속한 모든 신자들, 특별히 목장모임에 함께 참여하여 동역하는 모든 목원들 마음에 영원한 기쁨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7월달 사역은 보다 근원적이고 기초적인 부분을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기독교 신앙의 요체와도 같은 본질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 본질에 관한 부분은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듣고 들어도 계속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7월달은 이 부분을 함께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의 사역 주제는 본질에 집중하여 동역하기입니다. 그 첫 주제로 영혼에 관해서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영 혼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창조사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분에 의해 운용되고 경영됨을 인정하는데서 신앙은 출발합니다. 피조물은 창조주의 도움과 보호 없이는 존립할 수 없고, 또 존재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그 기초로 둡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창조된 피조물 가운데 가장 보기에 좋았던 것은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그를 창조하실 때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2:7) 창조된 수많은 피조물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만이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되었습니다. 생령을 풀어 쓴 성경에는 산 존재라고 번역했습니다. 여기서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산 존재는 나무나 동물이나, 다른 기타 생명체에는 이 단어를 쓰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물도 호흡하고 있으나 산 존재라고 하지 않습니다. 식물도 광합성 작용을 하여 번식하고 있으나 산 존재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거기에는 하나님의 생기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기가 불어 넣어진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아담 이후 출생하는 인간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었습니다. ‘산 존재가 아니라 죽은 존재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유는 원죄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은 이렇게 죽은 존재로 태어난 인간에게 복음이 전달되도록 하여, 그 영혼을 살리는데 있습니다. 물론 그 영혼이 살아나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주권이 누구에게 미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먼저 구원받은 자들은 끊임없이 말씀을 전달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죽은 영혼을 살리게 하는 통로로 세상 속에 있는 것입니다. 목장사역은 그 일환으로 매주마다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교회는 인간의 삶이 나아지도록 삶의 개선의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지는가를 찾게하는 비법을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상처난 영혼은 고치고, 죽은 영혼은 살리도록 주께로 이끄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 존립의 본질이고 신자의 정체성인 것입니다. 본문은 말합니다.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영혼을 살게 하는 이 본질에 충실하면 교회는 거룩한 주의 역사를 감당하여 빛과 생명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까지 이 본질에 충실하는 은혜가 있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