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11-02 15: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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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주의 나라를 구하는 삶  ①주권자의 통치를 받아들임

본문:시편145:13-16 

 

 

지난 10월달 사역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이제 11월의 사역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달은 [신실함으로 행하는 삶]에 관한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고, 금월은 [주의 나라를 구하는 삶]의 주제로 말씀을 좀 더 깊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F.F 부르스라는 유명한 신학자가 말했듯이 신자는 세속나라와 하나님 나라, 두 나라의 통치를 받는 이중적 존재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신자는 이 두 개의 통치 구조 안에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삶을 거룩하게 하고, 그분께 영광되게 하느냐를 늘 고민해야합니다. 여기서 먼저 인지해야 할 것은 세속나라는 그 목표와 목적이 인간의 자기영광에 맞추어져있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가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그것과 관계없이 모든 열방과 민족은 자기민족과 그 나라의 영광을 그 목적으로 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다릅니다. 모든 행위와 모든 행사가 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신자는 세상 안에 세속 나라의 통치를 받지만, 종국적인 그의 삶의 목표와 목적은 자신을 존재하게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이끄시는 주권자의 통치를 받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1월달은 그의 나라 곧 주의 나라를 구하는 삶에 관하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주권자의 통치를 받아들임

 

신자는 두 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는 그가 태어난 국가가 부여하는 국민의 정체성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자로 인지하면서 부여받게 된 신자의 정체성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가지게 되는 정체성은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민족도 동일하게 인식하는 자기 정체성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미국민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게 되고, 중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중국인의 정체성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보편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의 한 일원으로서 가지게 되는 정체성이 아닌, 그리스도인은 또 다른 정체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취하게 되는 정체성입니다. 신자가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지는 정체성보다, 실제적이고 더 본질적인 정체성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신자는 대한민국의 가치와 통치를 받아들여 살아야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통치를 수용하며 사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하나님이 이 세상과 역사를 운용하시고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주권의 개념이고, 통치의 개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그의 역사가 개입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의 손은 우주와 창조된 피조물에 개입하시고, 세계와 그 열방까지 터치하십니다. 그리고 신자의 삶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십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를 인정하고 그의 다스림을 수용하는 인생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세상에서 승리하도록 만드십니다.

 

오늘 본문에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세상 나라는 불완전한 나라입니다. 그 나라의 주권자가 그의 백성을 온전히 지켜주기에는 부족합니다. 지금 베네수엘라, 수단 같은 나라는 그의 주권자가 그 나라를 잘못 운용함으로, 국민들은 굶주림과 가난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자기 조국을 버리고 이웃나라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나라는 다릅니다. 그 나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능력이 한이 없으시며, 못하는 것이 없으신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주의 나라를 구하는 인생을 영원토록 붙드시고, 그의 인생이 종결되는 시간까지 그의 삶에 개입하시어, 생명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주의 나라를 구하는 인생, 곧 그의 통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인생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은혜로 그를 덮으시고, 땅의 예비된 것으로 더하여 주셔서 그의 삶이 늘 부족하지 않도록 공급하시고 축복의 축복을 더 하여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