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6-06-13 18:35:41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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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2-3]

 

2.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6월 사역의 주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하는 언약 공동체입니다. 지난주에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공동체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교회는 성령께서 다스리시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는 사람의 아이디어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기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하는 교회는 사역의 장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많은 경우 교회 안에 갈등과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과 주장을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노력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려 애쓴다면, 사역은 풍성해지고 주님의 미션은 아름답게 완성되게 될 것입니다. 금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성령의 인도를 따라 나아갈 때 공동체를 하나되게 하는 특별한 은총을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의 목장 주제는 성령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

 

오늘날 우리는 연결은 많지만 연합은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통신기술은 발전했고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도 많아졌지만, 오히려 공동체는 더 쉽게 갈라지고 관계는 더 쉽게 깨어집니다.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생각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신앙의 성숙도가 다르기 때문에 때로는 갈등이 생기고 마음이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갈등의 공동체가 아니라 연합의 공동체로 부르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교회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 하나를 말합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신앙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 됨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 됨을 지켜 가는 사람들입니다. 기억할 것은 교회의 하나 됨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본문 3절입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바울은 "하나 되게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서로 너무 다릅니다. 성격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신앙의 색깔도 다릅니다. 인간적인 기준으로 보면 하나 되기 어려운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하나로 묶으셨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묶으셨고, 부자와 가난한 자를 하나로 묶으셨고, 강한 자와 약한 자를 하나로 묶으셨습니다. 교회의 연합은 인간적인 호감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같은 주님, 같은 복음, 같은 성령 안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교회의 하나 됨은 조직의 결과가 아니라 은혜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기억해야 할 것은 성령 안에서 하나되면 더 큰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4-6절에서 바울은 반복해서 "하나"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왜 바울은 이렇게 하나를 강조할까요? 교회의 존재 목적이 단순히 친목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연합된 공동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은 우리의 기도나 신앙의 행위보다 우리의 관계를 먼저 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가보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 되어 있는가를 먼저 봅니다. 연합은 공동체의 장식품이 아닙니다. 연합은 사명을 위한 능력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는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습니다. 더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생각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함께 걸어가는 언약 공동체입니다. 6월을 살아가며 우리 공동체가 사람 중심이 아니라 성령 중심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 주장보다 공동체를 세우고, 내 권리보다 하나 됨을 선택하고, 내 판단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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