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6-01-17 06:28:07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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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6] 

6.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안에서 새로워짐

다루심

1월 사역의 주제는 안에서 새로워져 밖으로 흘러가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 올해 사역 주제와 동일합니다. 신자의 내면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어떤 가정도, 어떤 직장도 어떤 공동체도 변화의 경험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오늘, 지금 이 시간 성령의 은총으로 새로워지는 은헤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신자는 이것을 기도의 제목이자 신앙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가야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안에서 새로워짐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의 목장주제는 안에서 새로워짐-다루심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게서 예례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네게 할 말을 들려 주겠다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성전으로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강단으로도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삶의 현장, 흙 냄새가 나는 토기장이의 집으로 예언자를 부르셨습니다. 말씀은 언제나 현실의 자리에서, 삶의 손때가 묻은 공간에서 우리를 찾아옵니다. 예레미야는 내려갑니다. 성경은 내려가라는 표현을 씁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종종 높아진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생각을 낮추고, 자존심을 내려놓고, 스스로 옳다고 여겼던 판단에서 한 걸음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야 보이고, 들립니다. 토기장이의 집에서 예레미야는 말 없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봅니다. 바퀴가 돌고, 손은 움직이고, 진흙은 그 손 안에서 형체를 갖추어 갑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성경은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가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의 손에서 잘못되자 여기에는 실패가 있습니다. 어긋남이 있습니다. 기대했던 모양이 나오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더 중요한 것은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다음에 토기장이가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토기장은 그 진흙을 버리지 않습니다. 다시 만들되, 토기장의 의견에 좋은 대로 만들더라.’ 이 문장은 짧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흐트러질 때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실패한 장면을 보시고도 다시 시작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인생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질 때, 스스로를 규정해 버립니다. 나는 여기까지구나.” “이제 끝난 거구나.” 그러나 하나님은 그 순간을 끝이 아니라 과정의 일부로 보십니다. 진흙의 가치는 모양에 있지 않습니다. 진흙의 운명은 손에 있느냐, 버려졌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이 말씀은 위로이면서 동시에 도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우리가 원하는 모양으로 빚으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그릇으로 빚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여기서 다루심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다루심은 편안함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다루심은 쓰임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다루심은 종종 불편합니다. 굳어 가던 모양을 다시 흐트러뜨리고, 이제 안정되었다고 느낄 때 다시 중심을 잡게 하십니다. 우리는 묻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셔야 합니까?’ 그러나 토기장이의 관점에서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중심이 맞지 않으면, 그릇은 결국 깨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실 때 가장 먼저 만지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중심입니다. 그 다루심의 시간동안은 자존심이 상하고, 계획이 지연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모든 것의 관계가 재정렬됩니다. 기억해야합니다. 다루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공통된 변화가 나타나는데, 자기 손에서 인생을 점차 내려놓고, 더 이상 조급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빨리 쓰기보다 오래 쓰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깨뜨려 버리기 위해 다루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담을 수 있는 사람, 흘려보낼 수 있는 사람,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다루십니다. 그래서 다루심은 끝이 아닙니다. 다루심은 포기가 아닙니다. 다루심은 안에서 새로워지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방식입니다. 이 사실을 깊게 기억하시고 오늘도 주의 만지심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